도요타 자동차가 수소연료 자동차에 미라이라는 이름을 붙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의 대니 첸 대변인은 미라이라는 자동차 명칭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으며 판매 시기가 다가오면 자동차의 이름이 공개될 것이라고만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요타의 전기차 브랜드 '프리우스'는 라틴어로 '앞서가는'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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