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래전쟁' 샘 해밍턴 엄마, 며느리에 폭풍 잔소리 "호주 시어머니도 똑같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한국인 며느리와 고부 갈등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아들의 집에 가고 싶어 했지만 호텔에서 묵게 됐다. 다음날 아침 아들의 새 집을 방문한 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 더러운 의자는 뭐야?" "커튼 속 거미줄은 뭐니?" "이 신발들은 뭐고"등 잔소리 폭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한국 시어머니 못지않은 잔소리 융단 폭격에 며느리 정유미는 "갑자기 오시니깐 어떻게 모셔야 할지 말도 안 통하는데, 괜히 오셨다가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 싶었다"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래전쟁, 호주 어머니도 똑같구나" "고래전쟁, 시월드는 정말 무서워" "고래전쟁, 샘 해밍턴 고래 싸움에 벌벌 떠는 새우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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