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삼열 상임대표 등 6명은 이날 개성에서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와 실무접촉을 갖고 올해 개천절과 가경절(嘉慶節)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협의한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정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 문화 교류는 지속적으로 허용해 왔으며 이런 입장에 따라 이번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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