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페일린 전 지사는 이 매체 영상 메시지에서 "줄곧 기성 언론의 '걸러내기'에 지쳐 있었다"며 "이제부터 우리는 '정치적으로 올바르기'라는 필터를 거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 중 한 명인 페일린 전 지사는 2008년 대통령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세라 페일린 채널 첫 화면에는 총기 규제 반대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비판같이 공화당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