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펀드는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는 펀드로, 지난해 1호 펀드가 조성됐다.
복지부는 2호 제약펀드도 1000억원 이상 규모를 목표로 잡고있다. 2호 펀드의 위탁운용사는 제약분야 핵심운용인력 3명 이상을 고용한 제약분야 투자 전문성을 갖추고, 수익률 등 조합운용실적, 재무 안전성과 수익성 등을 평가받은 뒤 오는 10월초 선정된다.
복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한국벤처투자에서 위탁운용사 선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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