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유병언 변사체, 과학적으로 100%확신"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맞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또 "짧은 기간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데 대해 25년 법의학 경험으로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신이 변형된 건 동물에 의한 사후손괴라는 전문용어를 쓰는 게 맞다면서 두개골이 보이자 언론에서 백골시신으로 잘못된 용어를 선택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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