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9000건 줄어든 28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건수는 30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7250건 줄었다. 이 역시 지난 2007년 5월 이후 7년만에 최저치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장기 실업자는 250만명으로 전주 대비 8000명 줄어 2007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