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 자동차는 2분기 순이익이 13억달러(주당 3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12억3000만달러(주당 30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포드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던 것은 유럽과 중국의 수요가 회복된 데 따른 것이다. 포드의 중국 판매는 올 상반기 54만9256대로 전년동기대비 3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유럽 판매 역시 6.6% 늘었다.
이같은 실적 발표 후 포드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7% 상승중이다. 포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 15% 랠리를 보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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