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혁신도시 등 역세권 수요변화 반영' 운행조정 취지 밝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민의 교통편의 대폭 향상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고속철도(KTX)의 나주역 정차 횟수가 현재 일일 상하행 각 4회에서 2회가 증차된 6회로 늘어(왕복 12회)나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게 됐다.
이에 따라 나주역을 경유하는 KTX 정차 시각이 상행선의 경우 오전 8시25분과 오후 6시55분 운행편이, 하행선은 오전 8시18분과 오후 7시53분 운행편이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KTX 나주역 정차횟수 증편으로 공동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며, 현재 광주~목포 구간 노선 선정이 다양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의 명분도 더 뚜렷해지게 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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