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원대 기업어음 발행 둘러싼 논란…구 회장 두 아들은 징역 3~4년
구 회장은 경영권 유지를 위해 분식회계를 저지르고 2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구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 받은 바 있다.
앞서 LIG 총수 3부자는 LIG 건설이 부도 직전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2151억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2012년 11월 기소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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