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중대형 구성 리버뷰 1차 완판에 이어 2차 계약률 90%, 에코시티 계약 진행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중대형 평형의 인기 요인으로 중대형 입주물량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혜택 지원으로 과거에 비해 낮아진 가격을 꼽는다.
이는 전국 주택규모별 건설 인허가실적 통계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인허가 비율은 2007년 37.5%였지만, 2013년 18.4%로 과거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건설 인허가 이후 입주까지 2~3년여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중대형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중대형 공급은 적은 반면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중대형 구성의 분양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 12월 분양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경우, 전용 84~167㎡ 중대형 구성으로 청약 결과 최고 9.55대 1, 단기간 계약 100%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청약한 리버뷰 2차 역시 최고 11.33대 1로 마감되며 현재 90%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주목해볼 만한 단지로는 지난 21일부터 계약일정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꼽을 수 있다. 중흥건설이 세종시에서 9차로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이자 실수요층이 두터운 금강 이남 3생활권에 짓는 중대형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넉넉한 수납공간 등 평면설계 돋보여
건설명가 희림건축이 설계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특화 설계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따로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98㎡의 경우 지난 분양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재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별도의 방으로 조성하여 안방의 드레스룸과 연결되도록 했다.
-공원 같은 아파트, 풍부한 녹지와 3생활권의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 누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의 가로수길을 이용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시 3-4생활권 일대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세종시청·시의회·교육청·법원·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조세연구원·법제연구원·국토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시의 강남'으로 꼽히며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문의 : 1577-226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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