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3개 시·도는 안전,경제,교통,환경 등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수도권 정책협의회'를 구성, 광역버스 입석 금지 등 출퇴근 교통난과 관련해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정책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3개 시·도지사는 1년에 두 차례 정례모임을 갖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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