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생평화광장 강당에서 ,호남 불균형 불평등 문제와 대안”주제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은 24일 오후 6시30분 북구 신안동 소재 민생평화광장 강당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초청해“호남 불균형 불평등 문제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제10차 김대중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회원들과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성호 전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심각한 호남소외와 차별의 근원, 인사·지역경제·인터넷상 호남 비하 등 호남 불평등 불균형 실태를 분석한다. 김성호 전 장관은 호남문제 해결방안으로 인재양성 기반 조성, 문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골적인 호남 비하 악플에 대한 대처, 지역차별 금지와 지역감정 해소, 호남인의 의식 변화 등 각 분야에 결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 포럼을 주관한 (사)민생평화광장 최경환 상임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들어와 인사, 예산상의 차별, 인터넷상 호남 비하가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호남 불평등 불균형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포럼이 될 것이다”고 고 밝혔다.
또한, (사)민생평화광장은 8월 2일~3일 전국김대중정신계승단체와 함께 김대중대통령서거5주기 김대중평화캠프를 목포시와 하의도에서 개최한다.
행사문의 : 062-511-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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