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Pasig City)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현지법인은 투자계획과 수립,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등록이나 인허가, 마케팅이나 영업 등을 맡는다.
JW홀딩스는 오는 10월 3챔버 영양수액인 콤비플렉스 리피드을 시작으로 항생제 프리페넴, 포스페넴 등 주력 품목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메트로 마닐라, 루존 지역의 의료기관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은 인구 1억명의 거대 시장으로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7.2%에 달해 제약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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