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는 전 세계 90여개국 60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세계 가스산업계 최대 행사로, 국제가스연맹(IGU) 주관 하에 3년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장 사장을 비롯해 명예 유치위원장인 이봉서 전 장관,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윤강현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2차 유치위원회에서 의결된 유치 추진 전략 성과와 각 대륙별 유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WGC 2021 개최국은 오는 10월16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IGU 연차 총회에서 선정될 예정이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노르웨이 등 4개국이 경합 중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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