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호 의원, 광주헬기 희생자 영결식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파문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세월호 구조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영결식에서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영결식에 조문객으로 참석한 김태호 의원은 다른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해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태호 의원은 이날 영결식에서 정복과 사복을 입은 여성과 잇따라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도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전국민적인 비난을 사고 직위해제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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