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2014 청심뮤직페스티벌'이 무료초대권 신청을 위한 사이트 오픈 3분 만에 무대와 근접한 플로어층과 1층 관람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냈다. 현재 무료로 오픈한 티켓 약 2만 장이 모두 매진된 상태며, 블루석 약 500여장은 현장 배포를 위해 남아있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2일 경기도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리며, 탤런트 김지훈과 카라 한승연이 진행을 맡았고 비원에이포와 빅스, 씨스타를 비롯해 에일리, 휘성, 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청심국제병원으로 의료관광차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VIP 2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하며, 이 모습을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무료초대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2014 청심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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