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조특위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와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조 의원은 "26일과 27일 이틀간은 현장대응팀, 특히 해경과 해수부 관계자 중 여야가 합의한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간사는 이날 오후 다시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나선다. 또 오는 23일 세월호 국조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보고 일정 및 기타 사항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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