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국조 26일 기관보고 시작…해수부·해경부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7월7일까지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 또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첫 기관보고는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세월호 국조특위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와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첫 기관보고에 해수부 장관과 해경 청장을 비롯한 세월호 참사 관련된 담당자들을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하겠다"면서 "만약에 야당은 (관련 담당자가) 참석하지 않을 경우 기관보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 의원은 "26일과 27일 이틀간은 현장대응팀, 특히 해경과 해수부 관계자 중 여야가 합의한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간사는 이날 오후 다시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나선다. 또 오는 23일 세월호 국조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보고 일정 및 기타 사항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