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창극 중국 기독교화 발언에 중국 외교부 차관보 "중국 국민의 선택"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중국은 민주화와 자유화, 기독교화가 필요하다'는 과거 발언 에 대해 중국 정부 당국자가 말문을 열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이와관련 지난 17일 베이징 외교부에서 연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은 공산당의 영도 하에 개혁개방을 심화했고, 이는 과거 몇십년 동안 (중국이) 발전된 사실이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류 부장조리는 "문 후보자가 솔직히 무슨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중국이 어떤 발전 경로를 선택하는지는 중국 국민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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