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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쿠데타로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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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경보 현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파란색부분)에서 2단계(여행자제. 노란색 부분)로 상향됐다.(5월23일 현재)

▲태국 여행경보 현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파란색부분)에서 2단계(여행자제. 노란색 부분)로 상향됐다.(5월23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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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국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쿠데타로 불안감 증폭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선언한 가운데 우리 외교부가 태국 여행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23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의 여행경보를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했다.

이로써 남부 나라티왓 등 말레이시아 국경 지역은 여전히 여행제한(3단계)에, 나머지 태국 전 지역의 여행경보는 여행자제(2단계)로 조정됐다.

특히 외교부 관계자는 "태국 방문이 예정된 국민은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결정하고, 이미 체류 중일 경우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태국은 6개월 넘는 기간 동안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 불안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는 28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이 부상당했다.

한편 태국의 경우 나라티왓, 파타니, 얄라 주, 송크홀라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에 대해서는 이미 3단계인 여행제한이 발령돼 있으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이번 2단계 경보 발령과 무관하게 3단계 경보가 유지된다.

태국 여행경보 단계 상향 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국 여행경보, 교민들 신변이 제일 중요할 듯" "태국 여행경보, 결국 여행경보” “태국 여행경보, 현지에 있는 교민들 걱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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