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구조상황 허위사실 퍼뜨린 회사원 구속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세월호 구조상황에 대한 허위사실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퍼뜨린 30대 회사원이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안권섭)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회사원 김모씨(30)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후 구조현장에서 책임자가 구조와 시신 수습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거짓으로 꾸며내 스마트폰 채팅앱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해양경찰 등 구조작업 담당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그를 구속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