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관련 6개 전공(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음악, 아케이드게임, e스포츠)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게임 특성화 고등학교다.
넷마블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과학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업무능력 습득과 향상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정광호 게임과학고 교장은 "국내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대표 게임기업 넷마블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넷마블과의 협력에 힘입어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넷마블의 모바일 횡스크롤 RPG ‘샤이닝스토리’에서 최근 개최한 전국 학교대항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보상으로 300여개의 햄버거도 받는 기쁨도 누렸다.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게임 관련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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