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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시장 유통질서 국민 감시로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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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목재이용 명예감시원’ 발대식…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44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목제품의 올바른 유통을 위한 ‘목재시장 유통질서 바로잡기’에 국민들이 직접 나선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선 국민참여자 44명으로 이뤄진 ‘목재이용 명예감시원’ 발대식이 열렸다.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단체 ▲목재관련 민간단체 회원 ▲목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과 소비자단체 관계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뽑아 위촉했다.

감시원들은 목재의 규격·품질표시,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의 공정한 유통을 위해 목재시장 지도, 홍보·계몽, 위반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불량수입품의 원산지표시와 유해물질 여부 등 민생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 점검해 부실자재에 대한 소비자들 불안감 없애기에 힘쓴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명예감시원의 임무와 세부 활동 직무교육 순으로 이어진다. 명예감시원들이 자부심,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격려하는 시간을 도 갖는다.
김현식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명예감시원들의 시장계도활동으로 제품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국민생활 속에서 친환경자원인 목재소비가 더 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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