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4개 회원사 기술본부장들은 이날 약서에 서명하고 UHD 실험방송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로 했다. 지상파 방송4사는 효과적인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4사 공동 실무 협의체인 '지상파 UHD실험방송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UHD TV 본 방송을 위한 국내 표준화 및 기술기준 수립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사들은 올해 개최 예정인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을 UHD로 제작하여 실험방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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