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필립이 젠틀맨 이미지를 벗고 화끈한 바람둥이로 변신한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캠퍼스 S 커플'(감독 송창용)을 통해 최필립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재미있는 시나리오에 반해 노출 연기도 불사하며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훈훈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은 배우 최필립은 2005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해 MBC 드라마 '소울 메이트'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 KBS 드라마 '천명'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캠퍼스 S 커플'은 200만 네티즌이 선택한 수위 높은 인터넷 소설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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