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 중인 이같은 중요 기록유산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올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DB 자료가 궁궐, 향교, 서원 등의 문화행사 고증자료와 교육·학술자료로 활용돼 조선왕실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인문학 대중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기록문화유산 연계 기관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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