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지준율 인하 언급을 중국 경기둔화 부담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하며 중국의 지준율 정책은 핫머니 유출·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정하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유동성 공급정책은 부동산 기업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지면서 보장성 주택 건설 등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 총리가 여러 수단을 동원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언급했음에도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항셍지수는 각각 1.66%, 1.84% 하락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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