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머린 트래픽'(해상 교통량)은 총톤수 299t 이상의 화물선 데이터를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는데 한국의 인천항과 부산,울산항은 부쩍이는 반면,북한에는 8개의 주요 항구가 있지만 북한 내 선적화물선의 움직임은 거의 기록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은 철도 수송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한국과 북한을 비교하는 것은 불공하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중국도 화물선 활동이 많으며 북한과 중국 접경 지역인 단둥항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북적인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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