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액체 수은, 테러 용의자…"성대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
성균관대 교내에서 발생한 '수은테러'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 조모(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4일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 5층 '와룡헌'(행정고시준비반)에서 교내 학생인 손모(26)씨의 책상 주변에 수은을 뿌리고 달아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경찰은 손 씨의 전 남자친구인 조씨를 추적했으며, 사건 당일 저녁부터 조 씨는 휴대전화가 꺼져있었으며 가족과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성균관대 액체 수은 테러 용의자가 목을 맨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은 테러 용의자 자살 충격적이다" "수은 테러 후 왜 자살 했을까?" "수은 테러 위험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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