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시신이 정모씨로 밝혀졌으며 나이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면서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승선자 및 구조인원을 변경함에 따라 19일 오전 1시까지 승선자 총 476명에,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73명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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