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18일 "공기 주입만 오전 11시쯤부터 시도돼 현재 공기가 주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 "잠수부는 선체에 진입하지 못했다"며 언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선체에 사람이 안 들어가더라도 컨프레셔를 통해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체진입 여부는 침몰과 별로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진도(전남)=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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