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락커룸에 'SEWOL 4.16.14' 문구로 세월호 침몰 애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류현진 선수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모두들 가족품에 돌아가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리며 세월호 침몰에 대한 안타까움과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규정상 자신의 유니폼이나 모자에 개인적, 정치적인 문구를 적은 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류현진 선수의 세월호 침몰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역시 메이저리거 다운 모습" "류현진, 가슴 아픈 현실이에요" "류현진, 경기 고생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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