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차관은 전일 오전 사고 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고자 집계가 수차례 바뀌는 등 부정확한 정보가 공개됐던 점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상황실에서 확실히 점검해야한다"며 "정보를 취합해 현장에 보내라"고 지시했다.
해수부는 전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생존자 구조를 위해 전국 잠수가능자를 모집, 대규모 수중 구조작업을 교대로 실시한다. 또한 민간 장비를 동원해 선내 생존자들을 위해 공기를 주입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