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월 유로존 CPI 확정치 0.5% 상승…2009년 11월 이후 최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지난달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달 유로존의 CPI 확정치가 전년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기록인 0.7%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며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인 0.5% 상승과는 부합하는 결과다.
부문별로는 담배, 레스토랑, 술집, 우유, 치즈, 달걀 등의 물가가 상승했다. 반면에 난방유, 통신, 연료 등의 물가는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그리스가 전년대비 1.5% 하락했고 키프러스도 0.9% 밀렸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전년대비 1.4%, 몰타는 1.4%, 독일이 0.9% 상승을 기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