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달 유로존의 CPI 확정치가 전년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기록인 0.7%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며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인 0.5% 상승과는 부합하는 결과다.
국가별로는 그리스가 전년대비 1.5% 하락했고 키프러스도 0.9% 밀렸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전년대비 1.4%, 몰타는 1.4%, 독일이 0.9% 상승을 기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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