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3.01% 급등한 1만4417.68에, 토픽스지수는 2.68% 오른 1166.55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이날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2.19엔까지 떨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약세 행진을 이어갔다.
신킨자산운용의 야마시타 토모미 펀드매니저는 "트위터 주가 급등과 알리바바 실적 호조 등은 기술주가 반등할 이유가 됐다"면서 "실적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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