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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밴드' 어쿠스틱 블랑, 화려한 멤버들은 누구?

최종수정 2014.04.16 09:25 기사입력 2014.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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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한 이준호, 박기영, 박영신 / 유니웨이브 제공

▲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한 이준호, 박기영, 박영신 / 유니웨이브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박기영 밴드' 어쿠스틱 블랑 멤버들이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쿠스틱 블랑의 이준호는 한국인 최초로 바르셀로나의 리세오음악원 플라멩코기타를 최고과정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기타리스트다. 그를 가르친 모든 스페인 현지의 플라멩코 스승들은 이준호가 한국에서 음악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모두가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만연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병우, 리챠드 용재 오닐, 로티니 등과의 협연을 했던 이준호는 화려한 상위권 콩쿠르 수상경력을 자랑하는데 그 중 남미, 동양, 유럽 등지에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참가하는 2009년 스페인 사라우츠(Zarautz) 기타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어쿠스틱 블랑에 합류하기 전 2012년 3월에는 한국 최초의 플라멩코 기타 싱글 앨범 '알하미아'를 발표했으며 탄탄한 연주법의 클래식 기타부터 열정적인 플라멩코 연주까지 자유자재로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준호는 어쿠스틱 블랑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베이시스트 박영신은 박기영과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온 동료다. 박기영 외에 김종서, 이적, 조성모, 김연우, 정재일, 테이, 장나라, 어반자카파, 노을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과 녹음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연주자다. 대학시절 버클리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발탁됐을 정도로 그 실력은 대중음악계에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박영신은 밴드가 아닌 녹음 연주가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그의 연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확하며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베어난다는 평이다. 어쿠스틱 블랑에서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베이스 연주자답게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오랜 친구인 박기영도 알지 못했던 박영신의 숨은 재능인 작곡 작사 능력에 멤버 이준호와 박기영도 눈시울을 붉힐 정도라고.

16년이라는 긴 활동기간동안 박기영은 대중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이 두 명의 멤버들과 함께 어쿠스틱 블랑이라는 밴드를 만들었다. 새롭게 대중음악에 발을 디딘 이들에 대한 행보에 많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쿠스틱 블랑의 데뷔곡 '벨라왈츠(BELLA WALTZ)'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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