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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FC 프린터·복합기, 유럽서 호평…월 2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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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일 매체 호평…NFC 기능 없는 모델 대비 월 판매량 2배 이상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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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가 유럽 매체에서 호평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022W'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편리한 모바일 프린팅 기능, 우수한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개인,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 유럽에서 선보였다.
영국 IT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는 "M2022W는 부담없는 가격의 이상적인 프린터"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출력 시간이 더 짧은 게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M2022W에서 15×10인치 크기의 사진을 PC를 통해 출력하면 22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으로 출력하면 11초가 소요된다.

이 매체는 제품 전면에 위치한 무선 연결 버튼(WPS)을 누르면 손쉽게 네트워크와 프린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점도 호평했다.

독일 소비자 연맹 기관 슈티푸퉁 바렌테스트는 최근 4월호에서 'M2070FW'를 모노 레이저 복합기 부문 평가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성능 테스트 결과 출력, 스캔, 복사 기능과 사용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415', 복합기 'CLX-4195' 시리즈가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모노 레이저 복합기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됐다.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022W'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지난해 9월 유럽 출시 후 월 평균 판매량 2만대를 이어 가고 있다. 기존 NFC 기능이 없는 모델 대비 평균 월 판매량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두 제품은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PDF·MS 오피스 문서,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 등도 출력 가능하다.

송성원 삼성전자 전략 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IT 환경과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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