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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칼럼]성공하는 미국 조기유학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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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이인호 자문위원]

1) 미국의 보딩 스쿨로 9학년에 진학하기 : 아직도 이 수요는 꾸준히 있으며 준비가 잘 된 학생들의 일반적인 유학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2) 데이스쿨 + 홈스테이유학 :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은 학부형들이 선택 하고 있으며, 직접 학교를 선택하고 직접 홈스테이를 선별하여 유학을 보내는 형태이다

3) 데이스쿨 + 관리형유학 : 기숙사 형태의 집을 한국인 현지관리인이 운영하며 10여명 미만의 한국 유학생을 모아서 기숙을 같이 하면서 인근의 데이 스쿨을 보내는 형태다. 장점도 많지만 문제점 또한 많이 있는 형태라 할 수 있다.

4) 교환학생 + 사립학교 : 교환 학생으로 유학을 가서 1년을 채우고, 사립 학교의 다음 학년으로 연결해서 유학을 하는 형태이며 사립학교는 보딩으로 가는 경우와 데이로 가능 경우로 구분이 된다.
단, 처음에 교환 학생을 준비 하면서 1년 이후의 계획에 대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원래 1년만 계획하고 유학을 떠났다가 미국의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국의 학교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1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새로운 학교를 찾으려 허둥지둥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 어떠한 유학 형태가 가장 효과적일까?

아이의 성격(독립적인지? 큰 학교의 커뮤니티에 적합한지? 아니면 작은 규모의 학교에서 개별적인 케어가 필요한지?)과 영어 실력, 부모님의 유학경비 지원능력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지금까지의 컨설팅 경험을 통하여 가장 효과적인 유학 시기는 한국에서 중 2학년 2학기에 떠나서 미국의 8학년 1학기에 입학하는 방식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유는 미국대입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학교 내신(GPA)은 9학년 성적부터 포함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 첫 1년 정도는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미국 공부에 대한 적응, 영어에 대한 적응을 고려하여 대입 내신과 무관한 8학년에 유학을 가서 적응 기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이다. 1년 정도의 적응 기간을 통해 좀 더 강해지고 학교 성적관리 하는 방법도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9학년부터 본격적인 대입준비를 시작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유학 전에 가장 중요하게 준비하여야 하는 부분은 영어실력이다. 영어가 되어야 수학도 되고 과학도 되고 역사도 된다. 최소한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 하는 기본적인 능력은 바로 미국 8학년 교실에 아이를 갖다놔도 수업을 따라갈 정도는 만들어놔야 한다. 유학은 사전에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했는지에 따라 경비도 절약할 수 있고 효과적인 유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멘토스테이블 이인호 원장 bluei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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