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블로그 ‘CNMO.COM’은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 갤럭시노트4가 올해 9월 독일 IFA에서 공개될 것이며, QHD급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카메라의 경우 노트3의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에 비해 더욱 성능이 발전된 207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며 전작의 ‘손떨림보정(OIS) 플러스’ 기능과 오토 포커싱 기능에 더해 4K급 동영상 촬영도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갤럭시S5가 기술사양 면에서 전작에 비해 큰 발전이 없었다는 평가가 도는 가운데 ‘갤럭시노트4’가 사실상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벌써부터 커지는 모습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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