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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고용지표 호전에 강보합세..S&P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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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1.71포인트( 0.38%) 오른 1만6421.89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85포인트(0.13 %) 하락한 4352.1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3.22포인트(0.17 %) 오른 1877.0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등 주요 지수들은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수세를 부추겼다.

이날 S&P500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이날 오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크림자치공화국의 의회가 러시아 연방 편입의 의결한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는 발언이 나오자 매매는 다소 위축됐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와 기업들의 완만한 성장 전망에 무게를 두면서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신중한 접근을 보였다.

키 프라이빗 뱅크의 브루스 매캐인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결국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상승 혹은 하락하게 된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모든 변수를 주시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인 0.6% 감소보다 더 확대된 수치다.

지난해 12월 공장주문도 당초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 감소한 것으로 조정됐다.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 주문은 1% 감소했으며 비내구재 주문은 0.4% 줄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6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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