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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말다툼 20대, 홧김에 女동창 죽이려다···

최종수정 2014.02.07 10:29 기사입력 2014.0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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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석모(20)씨는 밤중에 페이스북에서 초등학교 동창 박모(20·여)씨와 문자를 주고 받다 욕설이 오가는 등 심한 말다툼을 했다. “사과할테니 만나자”며 약속을 잡은 석씨는 이튿날 박씨와 저녁을 먹은 뒤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윽고 “선물줄게, 마음의 준비 좀 하게 잠깐 기다려”라고 말문을 뗀 뒤 석씨가 꺼내든 것은 집에서 챙겨온 과도였다.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살인미수 혐의로 석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모 노래방에서 박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전날 밤 석씨는 동생을 때려 어머니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듣고 화가 난 상태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했다. 하필 평소 귀찮게 연락해 와 감정이 좋지 않던 박씨와 말싸움까지 하게 된 석씨는 살인 충동을 느낀 채 다음날 만날 약속을 잡고 흉기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입을 틀어 막힌 채 목 부위를 10여 차례 찔린 박씨는 다행히 첫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 덕에 목숨을 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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