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CJ에듀케이션즈에서는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용 무료 체험 앱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를 선보였다.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는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총체적인 영어 습득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파닉스 학습 프로그램으로, 알파벳 순이 아닌 F와 P, C와 G 등 조음법이 비슷한 음가끼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앱은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 1개호를 무료로 제공하며, 신나는 노래와 퀴즈,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하고 들어보기 등 다양한 놀이 학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영유아 전문 출판사 애플비와 존슨앤존슨 코리아가 함께 내놓은 '실룩실룩 놀아요' 앱은 의성어, 의태어 학습을 통해 아이의 어휘력 향상을 돕는 앱이다. 병아리 그림을 터치할 때마다 '삐약삐약' 소리를 내며 재미있게 반응하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곰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의태어를 익힐 수 있다. 장난감 정리게임과 동물농장, 그림맞추기 등 미니 게임도 수록돼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앱도 있다. 스타트라인이 선보인 '너도나도 색칠놀이 Kids' 앱은 도형, 식물, 동물, 사물 카테고리 내 다양한 밑그림을 직접 색칠하고, 친구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색칠뿐 아니라 직접 그림을 그려 '미술관' 코너에 저장할 수 있다. 크레용을 선택하는 등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소리가 나는 반응도 더해졌다.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CJ에듀케이션즈 정승원 마케팅 팀장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터치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앱이 많다"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실속만점 무료 학습앱을 100% 활용하면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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