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은 13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실험이 지난 9일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실험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돌파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실험한 비행체는 지상에서 발사돼 로켓과 분리된 뒤 대기층에 진입해 무동력 상태에서 고속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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