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반계 고등학교로 유일하게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고등학교(교장 김용진)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해 활용하고 있는 인성·진로교육 프로그램인 ‘NAVI 프로젝트’가 교육부로부터 ‘2013 인성교육 우수교육 프로그램’ 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교육부 인증 심사에서 지방학교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교사들의 체계적으로 잘 구성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기를 받았다.
이번 교육부의 인증을 통해 함평고의 독자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NAVI 프로젝트’가 긍정적 결과를 직접 검증받았다는 것.
또한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접목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성과를 교육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기쁘다”면서 “전국의 많은 학교에 확산 보급되어 우리나라 인성 교육 발전 및 학교 폭력 예방에 폭넓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고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을 느끼게 되었다”며“ ‘NAVI 프로젝트’를 더욱 충실히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고등학교의 ‘NAVI 프로젝트’매뉴얼을 필요로 하는 학교는 진로상담실로 연락을 하면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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