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도시형생활주택 및 사회복지시설(구립 어린이집) 건립예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가 지난 27일 개최된 제1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구청장이 요청한대로 ‘동대문구 이문동 22-2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심의?가결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을 당선 이후 적극 추진했다.8
‘동대문구 이문동 22-2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연탄공장 이전을 통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확장 1개소, 사회복지시설(구립 어린이집) 1개소 등 기반시설을 확충, 구역내 13층 이하 도시형생활주택 204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결정된 ‘동대문구 이문동 22-2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40여년 동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을 통해 향후 인근 지역 대규모 재개발사업이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주택 공급 등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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