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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들 대구서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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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1일 오후 인터불고호텔서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IP경영 성공사례 찾아 성과 주고받고 널리 알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경영 성공사례를 찾아 성과를 주고받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가 대구서 펼쳐진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여는 ‘제5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 클라벨홀에서 열린다.
대회에선 IP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때 뽑힌 기업에 상을 주고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한다. 대회는 스타기업과 일반기업부문으로 나눠 이어지고 각 부문 대상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주는 등 모두 16개 기업이 상을 받는다.

스타기업부문 대상은 군산에 있는 ㈜운화가 차지했다. 식물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전문업체인 운화는 2010년에 특허청의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홍콩의 위나라이트그룹과 5000억원 규모의 원료공급계약을 맺는 등 IP경영을 체계적으로 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일반기업부문 대상은 병원과 약국관련 자동화시스템 생산회사인 대구 ㈜제이브이엠이 차지했다.

특히 대회에선 지식재산 재능 나눔 성과보고회도 열려 중소기업 등의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 지식재산 재능성과를 주고받는다.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중소기업 IP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IP경영인대회는 2009년 시작돼 올해가 5회째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경영인대회로 중소기업경영인들 모두가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으로 크고 글로벌시장에 나갈 수 있게 지식재산중심의 기업성장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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