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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킷캣 OS '넥서스5' 출시…16GB 45만9000원

최종수정 2013.11.01 08:32 기사입력 2013.11.01 08:03

안드로이드 4.4 킷캣 최초 탑재…국내서 1차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와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최초로 탑재한 '넥서스5'를 지난달 31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했다. 넥서스5는 넥서스4에 이은 LG전자와 구글의 두 번째 넥서스 합작품으로 구글이 안드로이드폰 제조사 중 LG전자의 하드웨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넥서스5는 이날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에서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전자가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넥서스 스마트폰 개발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넥서스5는 보다 슬림한 디자인과 최상의 성능을 통해 LG전자와 구글이 지향하는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안드로이드·크롬 및 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넥서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위해 구글과 LG전자가 다시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처리 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넥서스5를 통해 소비자들은 킷캣의 혁신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서스5는 LG전자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했다. OIS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끊임없이 움직여 매 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기능이다. 역광 또는 빛이 정면으로 비치는 상황에서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촬영해 빛의 강약이 다른 사진을 합쳐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주는 HDR+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어둡거나 역광인 곳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지메일, 크롬, 캘린더, 지도, 드라이브 등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통합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문자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지(MMS), 그룹채팅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집에 있는 PC에서 행아웃을 통해 채팅을 하다가 밖으로 나갈 경우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바로 이어갈 수 있다.
넥서스5는 10월31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다. 11월 중순부터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중동의 일반 매장에서도 순차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로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기가바이트(GB) 45만9000원, 32GB 51만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애프터서비스(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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