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FATF가 '금융행동그룹' 총회에서 북한의 금융제도를 문제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침해로 강력히 배격한다"고 말했다.
FATF는 지난 16∼18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을 최고 수준의 금융제재가 필요한 국가로 지정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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