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은 "시인은 제 텃밭에 이름 모를 풀꽃들을 가꾸는 원정(園丁) 같은 시인"이라며 "시인의 시집은 아프고도 환한 풀꽃들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7일 열리며 상금은 500만원이다. 올해 제정된 발견작품상은 정다운(35) 시인에게 돌아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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