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XIA준수가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무대를 갖는다. JYJ의 XIA준수는 데뷔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주 3일간의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XIA준수가 성공적인 일본 단독 투어를 진행 중이다.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 되는 요코하마 공연은 지난 주 나고야 공연에 이어 규모 3만 3천의 전석이 매진 된 상태이며 신청자는 3배수 가까이 몰렸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일본 팬들이 XIA준수의 탁월한 가창력과 진심 어린 팬 서비스에 감동 했고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무대에서는 열정적으로 점핑 응원을 하며 열렬히 환호 했다"며 "XIA준수는 나고야 공연에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타이틀 곡의 무대를 한번 더 보여주는 깜짝 보답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XIA준수는 내일부터 사흘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정규 2집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 한 후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의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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